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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순회 2019–2021 — 탄약정비공장이 전시장이 되기까지

최종 수정 2026-10-20

홍천 순회의 중심에는 오랫동안 쓰이지 않던 군 시설이 있었습니다. 결운리 탄약정비공장은 3년에 걸쳐 작가전, 어린이 미술제, 국제전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2019 — 강원작가전 2019

홍천군은 결운리 탄약정비공장과 와동분교를 전시 공간으로 제안해 첫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영민 예술감독이 맡은 이 전시의 부제는 '풀 메탈 자켓, 자유와 관용의 딜레마 — 총알 대신 물감'이었습니다.

1차 연도 행사는 군 유휴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꾸고 지역의 정체성을 세우는 데 초점을 두었다고 소개됩니다.

2020 —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그린 커넥션'

2차 연도는 어린이를 위한 시각예술 축제로 열렸습니다. 감염병 유행으로 어린이 행사에 대한 우려가 컸던 시기였지만, 한젬마 예술감독은 관람객 1만 3,859명과 온라인 방문 4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 —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따스한 재생'

홍천 순회를 마무리한 국제전은 2021년 9월 3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막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막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따스한 재생'이라는 주제 아래 38개국 100여 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탄약정비공장에서는 20년 넘게 멈춰 있던 컨베이어 벨트가 전시를 위해 다시 움직였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홍천군·홍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했습니다.

홍천 순회 한눈에

연도행사핵심
2019강원작가전 2019탄약정비공장·와동분교, 군 유휴 공간의 재생
2020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그린 커넥션',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2021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따스한 재생', 38개국 100여 명

유휴 공간이 남긴 것

홍천 순회는 '어디에서 전시하느냐'가 곧 전시의 내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사례로 자주 언급됩니다. 군사 시설이라는 공간의 기억이 작품과 겹치면서, 관람객은 작품과 함께 장소의 역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유휴 공간과 미술 글에서 더 다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탄약정비공장은 지금도 볼 수 있나요?
행사 이후 공간의 활용과 개방 여부는 이 사이트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방문 전 홍천군이나 관련 기관에 문의하세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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